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클리어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단 편집) === 폭심 === 만약 조기 경보를 들을 수 있다면, 가까운 지하 대피소 안에 들어가라. 밖에 있다면 확실하게 죽게 되겠지만, 대피소에 숨는다면 운이 좋게 살아남을 수도 있으니 최후를 맞기 전에 발버둥이라도 쳐보는 것이 좋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당시에 폭심 근처에서 방공호에 들어간 인원 중 아주 운 좋게 살아남은 사례나, 방폭문 처리만 되어 있었다면 살아있었을 확률이 높은 방공호가 발견된 사례가 있었다. 화구 내부나 근처 정도의 범위에서는 인체는 증발하기에 즉사한다고 알려져 있고, [[화상]] 내지는 [[방사선 피폭]] 등으로 시름시름 앓아가며 죽는 것 보단 이게 나은 것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벙커에 있다가 핵 벙커 버스터에 맞는 상황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군인이나 VIP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지상에 직접 피해를 주기 위한 대부분의 핵무기는 500m~1km 정도의 고도에서 기폭되기 때문이다. 이는 충격파와 열방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벙커 버스터 등의 목적이 아니면 이걸 땅에 꼬라박을 일은 없다.[* 반대로 EMP의 경우는 30km를 넘는 고고도, 공대공 또는 ICBM 요격용 핵무기의 경우도 1km를 넘는 고고도에서 기폭된다.] 이런 충격파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중폭발의 경우 폭발지점의 바로 아래에 있더라도 1~3초 정도는 화상으로 고통받다가 죽을 것이다. 게다가 일반인이 우연히 날아오는 항공폭탄이나 미사일을 본다 해도 탄두가 핵폭탄인지, 가스탄인지, 아니면 그냥 고폭탄인지 알 방법은 없으니 공습경보가 발령되거나 하늘에서 뭔가 날아온다면 일단 엎드리거나, 정해진 대피장소로 가거나, 엄폐물을 찾는 것 외에는 대응방법이 없다. 다만 폭발지점 바로 아래라도 석조건물이나 콘크리트 건물은 어느정도의 보호력을 보장한다. 일례로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 폭심지에서 불과 몇백m 떨어진 은행에서는 일찍 출근해 두꺼운 석조건물의 가장 안쪽에 들어가 있었던 말단 여직원 2명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던 적이 있다. 한 명은 살아남아서 노년에 인터뷰도 했지만, 나머지 한 명은 급성 방사선 피폭의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이외 출근 중이던 다른 직원들은 모두 절명했다. 또한, 당시 폭심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었다고 알려진 생존자는 노무라 에이조라는 남성인데, 위의 사례보다 더 대단한 게 폭심지에서 불과 17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폭발 당시 콘크리트 빌딩의 지하에 있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이렇듯 석조건물들은 핵무기에도 상당한 내력을 가지고 있는 방호물이다. 다만 유리창의 경우는 보호하는게 아니라 파편으로 인해 피해를 증가시키므로 유리창 뒤는 피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